브랜드를 꿰뚫는 공통적인 느낌


현재 아이팟의 최대 경쟁자는 싱가포르 회사인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Creative Technologies)의 '젠(Zen)'과 한국의 '아이리버(Iriver)'다. 이 두 회사 제품을 살펴보면 왜 이들이 아이팟을 따라갈 수 없는지 알 수 있다. 두 회사 제품의 디자인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 회사들의 제품은 너무 다양하다. 즉 너무 다르게 생긴, 많은 모델을 생산함으로써 브랜드를 꿰뚫는 공통적인 느낌(family feeling)을 주지 못했다. 이들의 모델 중 몇 개는 아이팟을 베낀 흔적이 현저히 드러난다. 그런데도 뭔가 모자란 느낌을 준다.
--[칼럼 outside] 아이팟의 생명은 디자인


MP3P뿐만 아니다, 핸드폰, 자동차까지 국내 회사들이 만든 제품 디자인의 공통점이다. 같은 로고만 쓴다고 브랜드가 되나. 정체성이 없으니 브랜드가 될리가 있나. 아무래도 삽질을 장려하는 기업문화와 관련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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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피 | 2008/06/07 23:27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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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cesia at 2008/06/08 06:14
제가 보기에는, 회사의 중심에 브레인이랄까 중심을 잡고 가는 기획팀이 없는게 큰 원인인듯 합니다. 그냥 개발팀들이 하자는 대로 끌려가는 형국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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