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뭥미

꽃은 비에 젖고
나는 술에 젖고

꽃은 향기를 잃고
나는 정신을 잃고

꽃은 지고
나는 자고.


덧글

  • anne 2008/04/23 23:36 # 삭제 답글

    잘 지었다. 현실적으로; ㅋㅋ
  • 정재훈 2008/04/24 10:30 # 삭제 답글

    여기 어디서 많이 보던 데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ㅋㅋ
  • 이피 2008/04/24 22:48 # 답글

    반응이 좋군. 엠파스 열린 블로그 검색 순위 "뭥미" 일위 =.= 난 아무래도 한량 체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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