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2월 21일
F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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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신문 등에서 팹리스(fabless) 반도체 회사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주식 하시는 분들은 우리나라의 코어로직이나 엠텍비젼 같은 회사 이름을 들어 보셨을테고, 외국에는 핸드폰 등의 휴대장치에 많이 쓰이는 ARM프로세서를 설계한 ARM사가 있습니다. 여기서 팹(fab)은 반도체 공장을 말합니다. 팹리스 회사는 팹이 없기 때문에 설계만하고 대량 생산은 대단위 설비를 갖춘 팹에서 합니다. 이처럼 설계는 이미 개인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생산은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반도체 뿐만 아니라 다른 물건들도 설계는 개인이 할 수 있지만 생산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설계한 물체를 프린터 같은 기계로 쉽게 찍어낼 수 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여러분이 필요한 물건을 여러분이 설계해서 여러분이 바로 만들 수 있다면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요? 생산자가 소비자 자신이거나 아주 가까운 사이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이 책은 이런 Personal Fabrication이 가능한 세상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제 경우에는 요즘 여자 친구가 마우스 때문에 손목이 많이 아프다고 하는데 여자 친구 체형에 꼭 맞는 마우스를 만들 수 있겠죠. 사랑 받을 수 있겠네요. :-) 대량생산 대량소비 시스템에서 소외된 요구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도움이 되겠죠.
동희님 같은 멋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 by | 2007/02/21 00:27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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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ab.media.mit.edu/classes/MIT/ (어제까지 들어가졌는데, 어째 오늘은;;)
(거 의) 모든 것을 만드는 fab 수업 인데요. 수업을 보니 정말 거의 모든 걸 하네요. 수업을 보니, I0(http://cba.mit.edu/projects/I0/ ,attiny13를 사용하더군요) 도 계속 버전업 되네요. 별생각 없이 쭈욱 따라 만들면 재밌겟다는 생각을 해요. 깎는 것부터 통신까지.